기타 | CNN: 식습관 바꾸면 최대 10년까지 수명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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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4 15:09 조회5,0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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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바꾸면 최대 10년까지 수명이 연장된다
Dietary changes may extend life span by up to 10 years
먹는 음식의 종류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PLOS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특정 식이요법이 기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과일, 야채, 통곡물, 정제 곡물, 견과류, 콩류, 생선 섭취의 지속적인 변화에 따라 기대수명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관찰하였다. 그 결과 콩류, 전곡류, 견과류를 더 많이 섭취하고 붉은 육류와 가공육을 덜 섭취하는 것이 개인의 기대 수명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며, 특히 콩과 식물과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 섭취가 기대 수명을 최대 10년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실현 가능한 접근법으로는 가공되지 않은 음식 섭취하기,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전환하기,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오일(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 섭취를 권장하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IRCCS 지중해신경연구소의 Marialaura Bonaccio박사는 “장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과 더불어 정신적, 육체적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도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감수: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배은주 (ejbae7@jbnu.ac.kr)
기사 원문 : Medical News Today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can-dietary-changes-extend-life-span
논문 원문
Fadnes, Lars T., et al. "Estimating impact of food choices on life expectancy: A modeling study." PLoS medicine 19.2 (2022): e1003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