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기능식품신문] 기능식품산업 최대 인프라로 자리할 전망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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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27 14:22 조회16,8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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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식품산업 최대 인프라로 자리할 전망 』
전북대 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설립
이달 정식 오픈하는 전북대병원 '기능성 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는 국비 지원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이 분야 전문 임상기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기능성 식품산업의 주요 인프로라로 자리할 전망이다.
지난 2002년 `건강 기능성 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 분야 제조업소의 경우 기능성 표시광고를 위해서는 기능성 시험 평가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경우 지금까지는 기능성 식품만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시험기관이 없어 업계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새로이 설립되는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이러한 업계 사정을 감안, 기능성 식품 업체로부터 식품을 넘겨받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련 제품의 기능성 시험, 평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북대병원은 산자부, 전북대 등과 공동으로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모두 167억원을 들여 의과대학 앞에 4층 규모의 임상시험지원센터(연면적 807평)를 건립하고 시험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갖출 계획이다.
정식 설립 이전까지는 우선 우선 대학 병원 응급센터 지하1층에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정성?기능성 평가를 위해 한국식품개발원구원, 한국한의학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부설 안전성 평가연구소 등 27개 유관 기관이 센터에 참여하게 된다.
또 영양학회와 의사 협회, 약사 협회 등 120명의 식의약 전문가로 구성된 위킹 그룹을 별도로 구성돼 운영되며, 일종의 윤리 위원회 성격을 띠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도 별도로 마련된다.
따라서 이 분야 임상 시험의 기준 정립과 평가 시스템 확립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특히 센터측은 50조원 규모의 미국을 비롯해 유럽(20원), 일본(15조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위장관 질병예방, 심혈관계 예방, 노화억제, 면역조절, 암 예방 등 6개 유형별 임상시험 연구를 시행하면서 국제인증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능성 식품개발 산업체 및 연구소 등과의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우형별 임상 시험 항목 빛 방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센터의 주요 임무중 하나다.
채수완 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 본격 운영될 경우 연간 3900여억 원의 매출 창출과 함께 관련 업체 증가 등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차세대 유망 성장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기능식품산업의 주요 인프라로서 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insukk@hfoodnews.com)
2004-09-01
전북대 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설립
이달 정식 오픈하는 전북대병원 '기능성 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는 국비 지원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이 분야 전문 임상기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기능성 식품산업의 주요 인프로라로 자리할 전망이다.
지난 2002년 `건강 기능성 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 분야 제조업소의 경우 기능성 표시광고를 위해서는 기능성 시험 평가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경우 지금까지는 기능성 식품만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시험기관이 없어 업계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새로이 설립되는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이러한 업계 사정을 감안, 기능성 식품 업체로부터 식품을 넘겨받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련 제품의 기능성 시험, 평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북대병원은 산자부, 전북대 등과 공동으로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모두 167억원을 들여 의과대학 앞에 4층 규모의 임상시험지원센터(연면적 807평)를 건립하고 시험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갖출 계획이다.
정식 설립 이전까지는 우선 우선 대학 병원 응급센터 지하1층에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정성?기능성 평가를 위해 한국식품개발원구원, 한국한의학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부설 안전성 평가연구소 등 27개 유관 기관이 센터에 참여하게 된다.
또 영양학회와 의사 협회, 약사 협회 등 120명의 식의약 전문가로 구성된 위킹 그룹을 별도로 구성돼 운영되며, 일종의 윤리 위원회 성격을 띠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도 별도로 마련된다.
따라서 이 분야 임상 시험의 기준 정립과 평가 시스템 확립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특히 센터측은 50조원 규모의 미국을 비롯해 유럽(20원), 일본(15조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위장관 질병예방, 심혈관계 예방, 노화억제, 면역조절, 암 예방 등 6개 유형별 임상시험 연구를 시행하면서 국제인증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능성 식품개발 산업체 및 연구소 등과의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우형별 임상 시험 항목 빛 방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센터의 주요 임무중 하나다.
채수완 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 본격 운영될 경우 연간 3900여억 원의 매출 창출과 함께 관련 업체 증가 등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차세대 유망 성장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기능식품산업의 주요 인프라로서 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insukk@hfoodnews.com)
200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