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n Hour Of Running Adds 7 Hours To Your Life: Study

1시간 달리기로 7시간 수명연장 효과

운동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연구 결과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것은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암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운동 후에 맛보는 성취감은 말할 것도 없고 안정감과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종종 느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연구결과는 달리기가 건강을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달리기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으로 달리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3.2년 더 오래 산다고 밝혀졌다.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는 조기 사망 위험을 25-40%까지 줄여준다고 한다. 또한 달리기 1시간은 수명을 7시간 연장시켜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얼마나 달려야 건강에 좋을까?

3월 29일 'Progress in Cardiovascular Diseases' 저널에 게재된 이 연구는 달리기의 수명 연장 효과와 다른 종류의 운동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걷기, 자전거타기를 비롯한 다른 유형의 신체활동과 달리기를 비교분석했다. 이러한 유형의 운동들은 수명을 연장하고 조기 사망의 위험을 약 12% 감소시켰지만 달리기의 효과 정도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또한 달리기를 어느 정도 해야 평균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2-4시간 정도 달리는 것이 효과가 있으며, 운동량을 늘려도 나쁘진 않지만 수명이 연장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저자는 "달리기는 일반인들의 건강에 가장 유익한 운동이지만 정형외과적 질환 또는 기타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달리는 것을 제한하기 때문에 모든 이에게 최고의 운동은 아니다"고 밝혔다.


달리기 하는 사람들은 더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달라스의 쿠퍼연구소 연구진은 선행연구들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하루에 5-10분 동안 매주 달리기를 했을 때 총 사망률이 30%까지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주제에 관한 다른 연구뿐만 아니라 과거 데이터를 다시 분석함으로써 달리기와 수명은 전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더욱 염려하기 때문에 더 오래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따르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며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와 같은 건강을 해치는 것들을 멀리한다.

또한 다른 운동을 하면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도 조기사망 위험이 더 낮았다. 연구진은 달리기를 다른 신체활동과 결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출처: Tech Times
http://www.techtimes.com/articles/204930/20170415/just-an-hour-of-running-adds-7-hours-to-your-life-study.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