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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Monthly Global News: Vegetable pigment may reduce inf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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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14 10:57 조회25,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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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ble pigment may reduce inflammation in heart disease patients

식물성 색소는 심장병 환자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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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 결과 난황과 일부 식물의 색을 구성하는 화합물인 루테인이 심장질환의 가장 흔한 유형인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만성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스웨덴 Linkoping 대학(LiU)의 연구진은 'Atherosclerosis' 저널을 통해 특정 면역체계 세포가 루테인을 섭취하고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했다.

심장질환은 여러 종류의 심장 상태에 대한 일반적인 용어다. 미국에서 가장 흔한 형태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심장으로의 혈류 공급이 제한되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적인 주요 사망원인으로 매년 1,730만 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2030년까지 2,36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심장질환은 미국에서 매년 61만 명, 즉 4명 중 1명이 사망하는 가장 큰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이 중 37만 명이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다.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첫 번째 증상은 심장마비이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 735,000명의 사람들이 심장마비를 경험한다.


<죽상동맥경화증 및 염증>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벽에 지방침전물 또는 플라크가 쌓이는 죽상동맥경화증이라는 과정에 의해 발병한다. 그 결과 좁아진 동맥은 혈액의 흐름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차단하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라크가 형성되고 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 근육은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가슴에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인 협심증이 나타나는데 이는 관상동맥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이 신체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는 상태인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불규칙한 심장박동이나 부정맥과 같은 다른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다.

기초과학의 진보는 죽상동맥경화증이 단순히 지방 축적 과정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질병의 모든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포함된다.

LiU 연구진은 심장마비나 협심증같은 관상동맥질환의 여러 측면에서 염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이끈 Lena Jonasson 교수는 "우리는 만성염증이 예후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말하며 심장마비 환자의 상당수가 약물, 혈관재생, 생활습관 변화와 같은 효과적인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벼운 염증반응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로티노이드와 염증>

Jonasson 교수와 동료들은 연구논문을 통해 우리가 섭취하는 것들이 신체의 염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시했던 이전 연구를 언급했다. 그들은 잠재적인 항염증 특성이 있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라 불리는 합성물질군에 주목했다.

지용성 색소인 카로티노이드는 다른 물질에 색을 띠게하는 화합물로써 채소 및 일부 동물성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한다.  

이 계열에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과 같이 익히 잘 알려진 색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구의 중심에 있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에는 시금치, 파슬리, 케일과 같은 짙은 녹색잎 채소가 포함된다. 루테인은 또한 달걀노른자에도 함유되어 있다.

여러 연구 결과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낮아지면 혈액 내 염증지표 상승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Jonasson 교수와 연구진은 카로티노이드 자체가 항염증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내기 위한 추가조사를 진행하고자 했다. 

이미 일부 연구에서 카로티노이드와 염증 간의 관계를 조사한 바 있지만 이는 동물이나 건강인을 대상으로 수행된 것이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들이 면역세포가 자극받기 쉬운 관상동맥질환 환자와 같이 가벼운 염증반응이 있는 사람들을 대표하지는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높은 루테인 수치와 염증 감소의 연관성>

새로운 연구를 위해 LiU 연구진은 관상동맥질환 환자 193명을 대상으로 카로티노이드와 염증 간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가장 일반적인 카로티노이드 6가지의 혈중농도를 측정하여 IL-6이라고 알려진 염증지표의 혈중농도와 비교했다.

그 결과 루테인만이 IL-6 수치와 관련이 있는 유일한 카로티노이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중 루테인 수치가 높을수록 IL-6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Jonasson 교수는 "환자들은 임상지침에 따라 질병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그 중 많은 환자가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켰으며 동시에 환자들의 루테인 수치도 낮았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로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가 세포수준에서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혈액에서 분리한 면역세포를 연구한 결과 루테인으로 치료했을 때 세포의 염증 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로티노이드는 염증을 촉진하는 신호분자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과 분비를 감소시켰다.

이제 LiU 연구진은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면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주저자인 Rosanna Chung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특정 카로티노이드인 루테인이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장기적 염증을 억제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루테인이 혈액 내 면역체계의 세포에 흡수 및 저장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18310.php?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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