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reveals how much fiber we should eat to 

prevent disease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섬유질을 먹어야 할까

 

 

 

 

 

 

연구자 및 공중보건 단체는 오래 전부터 섬유소 섭취의 유익을 독려해 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섬유소를 섭취해야 하는가?

The Lancet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섬유소 섭취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이 비감염성 질병으로부터 많은 것을 보호하고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는지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감염성 질병은 만성질환으로 일컬어지며, 일반적으로 천천히 오랫동안 지속된다. WHO에 따르면 비감염성 질병에는 4가지 주요 유형인 심혈관계질환, 암, 만성호흡기 질환, 당뇨가 있다.

이 연구의 교신저자인 뉴질랜드 Otago대학의 Jim Mann교수는 이번 연구의 동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전 검토와 메타분석은 보통 탄수화물 하나의 단일 지표와 질병의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특정 식품을 추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 연구원들은 관찰 연구 및 임상시험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을 실시했다.

 

 

하루 25-29g 섬유소 섭취가 이상적이다

Reynolds와 동료들은 185건의 관찰연구(1억 3500만 명)와 총 4,600명 이상을 모집한 58건의 임상시험을 조사하였다. 분석 연구는 거의 40년 동안 진행했다.

과학자들은 특정한 만성 질환의 발병률과 조기 사망률을 조사했다.

이러한 상태는 관상동맥 질환,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제 2형 당뇨, 대장암 및 유방암, 자궁 내막암, 식도암 및 전립선암과 같은 다양한 비만 관련 암들이었다.

전반적으로, 이 연구는 식단에서 섬유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어떤 원인이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조기 사망할 가능성이 15-30% 낮다는 것을 밝혀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제 2형 당뇨병 및 결장암의 발생률이 16-24% 낮아졌다.

섬유소가 많은 식품에는 전곡류, 완두콩, 병아리콩과 같은 두류 및  채소, 과일 등이 있다.

또한 이 분석은 사람들이 건강해지기 위해 섭취하는 섬유소의 하루 섭취량이 25-29g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비해 미국 성인은 평균 15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실태이다.

저자는 또한 하루 29g이상의 섬유를 섭취하면 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연구 결과 자체에서 섬유소 섭취의 건강상 악영향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과량 섭취 시 철분이나 미네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해로울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다량의 전곡류를 섭취하면 철분이 많이 고갈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 포함된 임상시험에서는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감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섬유소가 당신에게 좋은 이유

Mann교수는 이번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섬유소의 건강상의 이점은 100년 이상 연구한 섬유의 화학 물질, 물리적 특성, 생리학, 그리고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의해 뒷받침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저작 작용과 장내에 많은 구조를 유지해야하는 섬유질이 풍부한 자연식품은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체중 조절을 도우며 지질과 포도당 수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상주 세균에 의한 대장에서의 섬유소 분해는 결장 직장암으로부터의 보호효과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지침이 식이섬유소의 증가와 정제된 곡물을 통 곡물로 대체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증거를 제공했고, 이는 중요 질병으로 인한 발병 위험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기사 출처 : medical news today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24153.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