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완 센터장, 2019년도 농식품연구 공동 심포지엄 기조강연

채수완 센터장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9년도 농식품연구 공동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8월 27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농식품연구회, 순창군과 공동 개최한 것으로 「한국형 미생물! 세계식품산업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채수완 센터장은 "이 시대에 발효 식품의 의학적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전통발효식품이 주변 미생물을 이용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농촌진흥청 및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의 농식품 연구개발자, 발효가공업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학술 정보를 공유했으며 관련 연구기관의 개발기술 설명회와 이전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