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완 센터장,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로 나눔 실천

채수완 센터장이 전북대병원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의 단장으로 활약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외교관계가 호의적인 베트남이 도시 간 의료격차가 큰 국가라는 점을 고려해 지난 1월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을 처음으로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의료봉사에는 채수완 단장(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전북대병원 이승옥 교수(소화기내과), 이창훈 교수(소화기내과), 이상록 교수(심장내과), 조백환 교수(일반외과 명예교수)와 전북대학교 의학과 학생 14명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후에지역 일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Hue대학 의과대학 학생들과의 학술교류 활동, 현지 지역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했다. 

채수완 센터장은 "봉사단의 의료진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온 힘을 다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