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이상사례 신고 현황 등 공공데이터 152종 개방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 현황 등 바이오헬스 분야 공공데이터 152종이 내달 7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추가 개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83종의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왔으며, 올해는 152종을 추가로 발굴ㆍ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는 국민의 데이터 개방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으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기식품 이상사례 신고 현황, 마약류 생산ㆍ유통 실적 및 취급 현황, 희귀의약품 성분 및 제네릭의약품 품목 현황, 의료기기 안전정보 등이다.

식약처는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ㆍ의약 데이터 포털(가칭)’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시범운영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식ㆍ의약 데이터 포털은 국민의 데이터 개방 수요를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앱ㆍ웹 개발을 위해 주로 활용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엑셀파일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 출처 : 식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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