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전북도민] 건강식품 효능평가 표준화, 세계시장 주도 (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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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27 11:13 조회16,5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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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식품 효능평가 표준화, 세계시장 주도 』
임상지원센터 유치 주도 채수완 센터장
“지금까지 기능성 식품은 인증되지 않은 식품들이 마치 만병통치약이나 되는 것처럼 판매돼 왔습니다. 그러나 임상시험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정확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을 유통시키기 때문에 국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임상지원센터 유치의 실무적 연구 책임자였던 채수완 센터장(전북대 의대 약리학과 교수)은 “기능성식품의 임상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식품의 효능평가제도 표준화를 선도해 세계 건강식품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채 센터장은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전국에 산재한 기능성식품회사와 연구단체 등의 이용문의가 뒤따를 것”이라며 “지역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산업계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 센터장은 이를 위해 “지역자치단체와 식품연구소, 대학연구센터 등 산·학·연·관의 지원체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채 센터장은 또 “임상시험센터에서는 우선 임상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정상급 연구자를 확보하고, 평가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평가지침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숙기자 (myiope@domin.co.kr)
2004-08-23
임상지원센터 유치 주도 채수완 센터장
“지금까지 기능성 식품은 인증되지 않은 식품들이 마치 만병통치약이나 되는 것처럼 판매돼 왔습니다. 그러나 임상시험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정확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을 유통시키기 때문에 국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임상지원센터 유치의 실무적 연구 책임자였던 채수완 센터장(전북대 의대 약리학과 교수)은 “기능성식품의 임상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식품의 효능평가제도 표준화를 선도해 세계 건강식품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채 센터장은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전국에 산재한 기능성식품회사와 연구단체 등의 이용문의가 뒤따를 것”이라며 “지역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산업계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 센터장은 이를 위해 “지역자치단체와 식품연구소, 대학연구센터 등 산·학·연·관의 지원체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채 센터장은 또 “임상시험센터에서는 우선 임상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정상급 연구자를 확보하고, 평가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평가지침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숙기자 (myiope@domin.co.kr)
200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