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전북일보] 기능성식품 부가가치 높은 미래형 산업 (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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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27 11:26 조회16,5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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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식품 부가가치 높은 미래형 산업 』
임상시험지원센터 전북대병원 유치 채수완 교수
“식품으로 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식품 산업의 활성화로 지역발전이 기대됩니다.”
2년의 준비끝에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국내 최초로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를 전북대병원 유치에 성공한 채수완 교수(50·전북대 의학과).
“기능성식품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형 산업”이라고 강조한 채 교수는 전북대병원이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난립하고 있는 식품의 안정성과 상품성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관련산업 일자리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로 예정된 산자부와의 계약이 정식으로 체결되면 센터 소장으로 취임하는 채 교수는 지난 2003년 5월 ‘식-의약품 임상시험센터 유치 세미나’의 책임자로 활동,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 유치에 발을 내딛게 됐다.
이 후 채 교수는 연구책임자로 산자부 용역과제인 ‘생의학적생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방향’을 수행하면서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지난 5월에는 산자부에 이와 관련한 기획보고서를 제출했었다.
이 같은 채 교수의 2년여간의 노력에 힘입어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설립에 관한 안이 지난 7월 산업기술평가원에서 발표한 차세대동력사업에 포함되면서 그 타당성을 인정받게 됐고, 결국 지난 17일 전북대병원의 센터유치를 산자부로부터 공식 통보받게 됐다.
이번 임상센터 설립으로 허위 및 과장이 많은 기능성 식품을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퇴출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채 교수는 “2조원 상당의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50조원 규모의 미국 및 20조원 상당의 유럽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센터로 키워나갈 것”이라면서 “공신력 있는 센터의 등장으로 전국에 산재한 기능성 식품회사 및 연구단체들이 이 곳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을 맺었다.
/조경모기자
2004-08-23
임상시험지원센터 전북대병원 유치 채수완 교수
“식품으로 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식품 산업의 활성화로 지역발전이 기대됩니다.”
2년의 준비끝에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국내 최초로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를 전북대병원 유치에 성공한 채수완 교수(50·전북대 의학과).
“기능성식품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형 산업”이라고 강조한 채 교수는 전북대병원이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난립하고 있는 식품의 안정성과 상품성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관련산업 일자리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로 예정된 산자부와의 계약이 정식으로 체결되면 센터 소장으로 취임하는 채 교수는 지난 2003년 5월 ‘식-의약품 임상시험센터 유치 세미나’의 책임자로 활동,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 유치에 발을 내딛게 됐다.
이 후 채 교수는 연구책임자로 산자부 용역과제인 ‘생의학적생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방향’을 수행하면서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지난 5월에는 산자부에 이와 관련한 기획보고서를 제출했었다.
이 같은 채 교수의 2년여간의 노력에 힘입어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설립에 관한 안이 지난 7월 산업기술평가원에서 발표한 차세대동력사업에 포함되면서 그 타당성을 인정받게 됐고, 결국 지난 17일 전북대병원의 센터유치를 산자부로부터 공식 통보받게 됐다.
이번 임상센터 설립으로 허위 및 과장이 많은 기능성 식품을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퇴출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채 교수는 “2조원 상당의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50조원 규모의 미국 및 20조원 상당의 유럽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센터로 키워나갈 것”이라면서 “공신력 있는 센터의 등장으로 전국에 산재한 기능성 식품회사 및 연구단체들이 이 곳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을 맺었다.
/조경모기자
200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