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완 센터장, '전통장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강의

채수완 센터장이 '전통장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연자로 나서 관련 종사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장문화협회가 주관하며 호서대학교, 내일의식탁, 한국장류협동조합, 한국콩연구회가 후원한 이번 교육과정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4주간 30시간 진행됐다.

△콩에서 장까지의 역사와 문화 △장류의 기능성 규명 △청국장 우수종균의 이용 △아플라톡신의 저감화 사례 △장류의 갈변현상을 극복하는 방법 등 전통장 제조의 이론과 실제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통장류 산업의 육성과 전통장류의 과학화‧세계화를 위해 기획됐다.

채수완 센터장은 11월 2일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장류의 기능성 규명'을 주제로 전통장류의 기능성과 건강상의 이로운 점, 우리 장류의 문화적 가치 등에 대해 강의하고 전통 장류 연구사례를 들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