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홍보 』
전북대 임상지원센터, 발효식품엑스포 참가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가 10월21일~25일 개최된 ‘2005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전시1관에 홍보부스를 마련한 임상지원센터는 영세한 식품업체들이 기능성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지원 및 기업지원, 식약청 등록, 기술지원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임상지원센터 측은 “엑스포 기간 중 시행한 컨설팅만 총 500건에 이르렀다”며 “업체들 입장에서는 기능식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품개발과 자금지원 등에 대한 큰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식품연구원 등 여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관계를 맺고 건강기능식품사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임상시험지원센터는 10월24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산업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기업지원방안, 중소기업자금지원, 기술신용보증기금 업무안내, 건강기능식품의 인정 등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컨설팅 사업 이외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피험자 모집에도 나섰다. 엑스포 행사기간 중 피험자는 30여명이 지원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주원 기자 (joowon@hfoodnews.com)

200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