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메디컬투데이] "보건 의료 R&D사업 과제에 총 784억원을 지원" (20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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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CF2 작성일06-06-12 15:10 조회16,3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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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 의료 R&D사업 과제에 총 784억원을 지원" 』
복지부, 보건의료 연구개발 지원과제 선정
보건복지부는 금년에 신규로 지원할 보건의료 R&D사업 과제를 심의확정하고 총 78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과천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위원장 서울대 지제근 명예교수)하고, 올해 보건의료 R&D사업으로 지난 3월 29일 계속과제 205과제(593억원)가 확정된데 이어 173개 과제에서 191억원의 지원 계획이 확정, 모두 378개과제에 대해 78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금년 연구과제 선정시에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의과학,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 한방 등 6개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연구과제 선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보완했으며 앞으로, 상대평가제도 도입 및 연구과제 지원절차 개선 등을 통해 R&D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원되는 신규과제는 ◆선진국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신약인 췌장암치료제(임상2상), 간질환 치료제(임상1상)를 비롯해 HIV-1치료제, 백혈병 치료제 등 여러 주요질환군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개발 과제 ◆ 신생물질환 등 총 12개 분야의 질병의 기전규명, 진단, 치료 등 환자적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별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과제 ◆ 생체조직재생을 위한 의료용 재료, 의료영상 진단기기 등 최첨단 의료기기 기술분야의 우수한 과제 등이다.
아울러 임상시험의 해외 의존도가 심각한 현실에서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지역에 서울아산병원, 카톨릭대병원과 지방에 전북대병원을 임상시험센터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계속지원 임상시험센터는 수도권 3개소(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호남권 1개소(전남대병원), 영남권 2개소(부산백병원, 경북대병원) 등이다
또한, 한국인 특성에 맞는 의학의 기반 확립을 위한 질환별 임상연구는 신경계 질환(서울대병원) 연구가 7번째로 선정됐다.
계속지원 임상연구로는 악성 신생물 질환(국립암센터), 순환기계 질환(서울아산병원), 호흡기계 질환(서울아산병원), 소화기계 질환(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및 대사성 질환(경희의료원)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협약체결 등을 거쳐 최대한 빨리 연구가 시작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정헌 기자 (rosi@mdtoday.co.kr)
2006-05-02
복지부, 보건의료 연구개발 지원과제 선정
보건복지부는 금년에 신규로 지원할 보건의료 R&D사업 과제를 심의확정하고 총 78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과천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위원장 서울대 지제근 명예교수)하고, 올해 보건의료 R&D사업으로 지난 3월 29일 계속과제 205과제(593억원)가 확정된데 이어 173개 과제에서 191억원의 지원 계획이 확정, 모두 378개과제에 대해 78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금년 연구과제 선정시에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의과학,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 한방 등 6개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연구과제 선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보완했으며 앞으로, 상대평가제도 도입 및 연구과제 지원절차 개선 등을 통해 R&D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원되는 신규과제는 ◆선진국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신약인 췌장암치료제(임상2상), 간질환 치료제(임상1상)를 비롯해 HIV-1치료제, 백혈병 치료제 등 여러 주요질환군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개발 과제 ◆ 신생물질환 등 총 12개 분야의 질병의 기전규명, 진단, 치료 등 환자적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별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과제 ◆ 생체조직재생을 위한 의료용 재료, 의료영상 진단기기 등 최첨단 의료기기 기술분야의 우수한 과제 등이다.
아울러 임상시험의 해외 의존도가 심각한 현실에서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지역에 서울아산병원, 카톨릭대병원과 지방에 전북대병원을 임상시험센터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계속지원 임상시험센터는 수도권 3개소(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호남권 1개소(전남대병원), 영남권 2개소(부산백병원, 경북대병원) 등이다
또한, 한국인 특성에 맞는 의학의 기반 확립을 위한 질환별 임상연구는 신경계 질환(서울대병원) 연구가 7번째로 선정됐다.
계속지원 임상연구로는 악성 신생물 질환(국립암센터), 순환기계 질환(서울아산병원), 호흡기계 질환(서울아산병원), 소화기계 질환(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및 대사성 질환(경희의료원)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협약체결 등을 거쳐 최대한 빨리 연구가 시작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정헌 기자 (rosi@mdtoday.co.kr)
200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