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데일리메디] 政, 보건의료 R&D사업 '191억' 신규 지원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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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CF2 작성일06-06-12 15:24 조회17,0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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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政, 보건의료 R&D사업 '191억' 신규 지원 』
지역임상시험센터·글로벌신약개발·임상연구 등 173개 과제 선정
올 보건의료 R&D사업 지원 계획이 확정,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가톨릭중앙의료원∙전북대병원이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돼 각각 9억여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임상연구센터 지원분야에서는 서울의대 뇌졸중 임상연구센터가 선정돼 6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됐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06년도 보건의료 R&D사업 지원과제 선정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지난 4월27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대 지제근 명예교수를 새롭게 임명하고 이번에 신규로 지원할 173개 과제 191억원의 지원 계획을 확정졌다.
이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88점, 가톨릭중앙의료원 82.9점, 전북대병원 84.2점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됐다. 이들은 올 한해 각각 9억원 가량을 지원받는다.
이에 앞서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된 6곳에 대한 지원도 올 한해 계속된다.
또 서울의대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88.5점을 얻어 임상연구센터 분야에 선정, 약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의학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 중인 질환별 임상연구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는 신경계 질환(서울대병원) 연구가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현재 질환별 임상연구 지원을 받는 병원은 국립암센터(악성 신생물 질환), 서울아산병원(순환기계∙호흡기계 질환), 신촌세브란스병원(소화기계 질환), 경희의료원(내분비 및 대사성 질환)이다.
이밖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새로운 개념의 중증 간질환 치료제의 개발'(글로벌신약 임상1상) 과제와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의 제넥솔 PM의 제2상 임상시험’(글로벌신약 임상2상) 과제도 각각 9억1천7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김정석 팀장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시에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의과학∙바이오∙신약∙의료기기∙건강기능∙한방 등 6개 분야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연구과제 선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상대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연구과제 지원절차를 개선해 R&D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올 한 해 지원을 받는 보건의료 R&D 과제는 모두 378개로 지원 금액은 총 784억원이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2006-05-01
지역임상시험센터·글로벌신약개발·임상연구 등 173개 과제 선정
올 보건의료 R&D사업 지원 계획이 확정,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가톨릭중앙의료원∙전북대병원이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돼 각각 9억여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임상연구센터 지원분야에서는 서울의대 뇌졸중 임상연구센터가 선정돼 6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됐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06년도 보건의료 R&D사업 지원과제 선정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지난 4월27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대 지제근 명예교수를 새롭게 임명하고 이번에 신규로 지원할 173개 과제 191억원의 지원 계획을 확정졌다.
이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88점, 가톨릭중앙의료원 82.9점, 전북대병원 84.2점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됐다. 이들은 올 한해 각각 9억원 가량을 지원받는다.
이에 앞서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된 6곳에 대한 지원도 올 한해 계속된다.
또 서울의대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88.5점을 얻어 임상연구센터 분야에 선정, 약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의학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 중인 질환별 임상연구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는 신경계 질환(서울대병원) 연구가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현재 질환별 임상연구 지원을 받는 병원은 국립암센터(악성 신생물 질환), 서울아산병원(순환기계∙호흡기계 질환), 신촌세브란스병원(소화기계 질환), 경희의료원(내분비 및 대사성 질환)이다.
이밖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새로운 개념의 중증 간질환 치료제의 개발'(글로벌신약 임상1상) 과제와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의 제넥솔 PM의 제2상 임상시험’(글로벌신약 임상2상) 과제도 각각 9억1천7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김정석 팀장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시에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의과학∙바이오∙신약∙의료기기∙건강기능∙한방 등 6개 분야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연구과제 선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상대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연구과제 지원절차를 개선해 R&D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올 한 해 지원을 받는 보건의료 R&D 과제는 모두 378개로 지원 금액은 총 784억원이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