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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 콜롬비아, 기능성 식품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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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06 13:48 조회19,0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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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기능성 식품 관심 높아져


 

최근 콜롬비아 국민 영양 상태에 대한 국가 조사(Encuesta Nacional de la Situación Nutricional de los Colombia, ENSIN)에 따르면 6개월에서 5살 사이의 어린이 27.5%, 청소년 11%, 그리고 출산 연령의 여성 27.5%에 빈혈증세가 있다고 한다.

이는 과일과 채소, 유제품을 잘 섭취하지 않는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콜롬비아 국민 중 39%가 유제품을 매일 먹지 않으며, 3명 중 1명은 과일을, 7명 중 5명은 야채를 매일 먹지 않았다(71.9%). 또한 10명 중 7명은 매일 또는 매주 길거리 음식을 사 먹고, 36.6%는 매일 사탕을 먹었다.

임상영양사 루시아 꼬레아(Lucía Correa)는 “콜롬비아의 영양실조 상태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이것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실조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기능성 식품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기능을 가진 영양식품이다.

콜롬비아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기능성 식품에 대해 언급돼 오다가, 2008년 보건복지부(Ministeriode Protección Social)에 의해 식품첨가물을 표시해야 한다는 법령 제288조를 제정함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사회적으로 눈을 뜨게 됐고, 최근 기능성 상품에 대한 관심이 유례없이 높아졌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Yanhaas는 최근 기능성 식품 구매에 대해 5개 도시,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했다.

응답자 중 43.3%는 기능성 식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했고, 이들 중 54.7%는 구매 이유를 더 건강해지기 위함이라 밝혔다.

여성(45.9%)은 남성(40.5%)보다 기능성 식품을 더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서는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층이 장을 건강하게 하고 소화를 돕거나 뼈를 강화하기 위해 요거트나 버터, 우유 등의 유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에 따라서는 보고타에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부카라망가에서는 가장 낮은 소비량을 보였다.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전문업체인 Algarra의 대표 Santiago Zamudio는 소화활동을 돕는 BB2-Probiotic을 함유한 기능성 식품 ‘Vitalis 요거트’를 작년에 출시해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좋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능성 식품을 치료용이나 기존 음식 대체용이 아닌 항상 곁에 두고 먹는 일반음식으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양학자 Diana Muñoz는 최근 기능성 식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콜롬비아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고, 필요성 또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나 지식을 얻고 공유할 기회가 부족한 데에 가장 큰 원인이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콜롬비아 국민 영양 상태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건강하게 먹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위의 통계가 보여주듯, 아직 많은 콜롬비아인이 기능성 식품을 구매하지는 않지만, 전보다 많은 사람이 기능성 식품을 찾고,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속속들이 신제품을 출시해 성공을 거두는 현상은 주목할 만하다.

관련기업들과 광고업자들은 콜롬비아에서 기능성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자주 노출돼 더 많은 소비층에 어필하고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하나의 식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이 품목에 대한 인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분야의 큰 성장이 전망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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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www.foodnews.co.kr/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2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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