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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뉴스 | 자주색 감자 ‘자영’ 혈압 강하효과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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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08 14:45 조회17,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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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 감자 ‘자영’ 혈압 강하효과 예의주시

체중증가 동반하지 않아 심장병 감소에도 도움


 


‘자영’으로 불리는 자주색 감자가 각종 항산화 성분들을 풍부히 함유한 덕분에 비만환자들의 혈압을 강하시키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감자가 오늘날 미국에서 매일 가장 빈도높게 소비되고 있는 채소류로 손꼽히고 있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게다가 감자 섭취가 혈압에 미친 영향을 평가한 시험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州 스크랜튼에 소재한 스크랜튼대학 화학과의 조 A. 빈슨 교수 연구팀은 미국 화학회(ACS)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농업‧식품화학誌’(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온-라인版에 지난달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고항산화 감자: 항산화 소재 및 혈압강하 물질을 섭취한 고혈압 피험자들에게서 나타난 효과를 평가한 생체시험’.
빈슨 교수팀은 평균 체질량 지수(BMI)가 29kg/m²에 달해 과다체중에 해당하면서 혈압 또한 높은 편에 속하는 18명의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한쪽 그룹에만 극초단파를 쪼인 자주색 감자 6~8조각을 1일 2회 섭취토록 하고, 다른 그룹에는 비스킷을 먹도록 하는 방식의 시험을 4주 동안 진행했었다.

연구팀은 4주가 경과한 뒤 이번에는 감자를 제공하지 않았던 피험자들에게만 자주색 감자를 섭취토록 하고, 감자를 섭취했던 그룹에는 비스킷을 공급했다.
시험에 사용된 자주색 감자는 ‘자영’ 또는 ‘퍼플 마제스티’(Purple Majesty)라 불리는 품종이었다. 자주색 감자는 페놀산과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시험기간이 종료된 후 피험자들의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 체중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험자들의 수축기 혈압이 평균 3.5%(5mmHg), 확장기 혈압은 평균 4.3%(4mmHg) 강하했음이 눈에 띄었을 뿐 아니라 체중이 증가한 이는 단 한명도 발견되지 않았다.

빈슨 교수는 “자주색 감자의 효과가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는 항고혈압제에 속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들에 비견할 만했다”고 결론지었다. 설령 강하한 혈압이 유의할만한 수준의 것이 아니었지만, 체중증가를 동반하지 않으면서 이 정도의 혈압강하만으로도 심장병과 뇌졸중 등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상당한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사출처 : <약업신문>  이덕규 기자



기사 원문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all&cat2=&cat3=&nid=149729&num_start=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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