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 뉴트라슈티컬스 세계시장 2017년까지 성장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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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2 16:33 조회20,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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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라슈티컬스 세계시장 2017년까지 성장기조아ㆍ태 ‘중국’ 동유럽 ‘러시아’ 발빠른 성장 주목할만 |
전반적인 건강, 그리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제고에 힘입어 뉴트라슈티컬스 분야(nutraceuticals)의 글로벌 마켓볼륨이 오는 2017년까지 지속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이달들어 공개한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시장: 글로벌 시장규모, 부문‧국가별 분석 및 전망(2007~2017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북미 뉴트라슈티컬스 시장에서 기능식품 부문(functional foods)이 지난 2007~2011년 기간 동안 연평균 6.5%의 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에서 기능성 음료시장이 보충제(dietary supplement) 시장보다 준수한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능식품 시장에서 오메가-3 지방산 강화식품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준수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보고서는 단백질 보충제 및 펩타이드 보충제 부문은 글로벌 뉴트라슈티컬 마켓의 성장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아울러 보충제 시장에서 천연물 제제 이외의 부문 또한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단언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북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뉴트라슈티컬 시장이 오는 2017년에 이르면 각각 39.2%와 30.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단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뉴스트라슈티컬 시장과 관련, 보고서는 보충제 및 기능식품 분야가 이머징 마켓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이 권역 내 최대의 뉴트라슈티컬스 소비시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두 번째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시장에서는 기능식품 부문이 보충제 부문에 비해 준수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인도의 기능식품 및 기능성 음료 시장은 오는 2017년에 이르면 70.74%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유럽 뉴트라슈티컬스 마켓 또한 보고서는 발빠른 성장이 눈에 띄는 시장의 하나로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
보고서가 꼽은 동유럽 권역 내 최대의 시장은 인구 전반의 고령화를 등에 업고 부각되고 있는 러시아로 나타났다. 이와 함게 러시아 및 헝가리의 뉴트라슈티컬 마켓이 오는 2017년에 이르면 각각 24.4%와 20.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 동유럽 지역은 2012~2017년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뉴트라슈티컬스 제품들의 발빠른 성장이 한층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기사출처 : <약업신문> 이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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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all&cat2=&cat3=&nid=151157&num_start=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