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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 연구개발(R&D) 조직 가진 식품기업이 경쟁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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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10 14:46 조회18,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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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R&D) 조직 가진 식품기업이 경쟁력 높아


□ 연구개발조직을 보유한 식품기업의 2010년~2012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는 30%로 전체 업체 매출증가율 18%보다 월등히 높았다.

○ 다만, 식품제조업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2년 0.69%로 전제 제조업 평균 3.09%보다 훨씬 낮아 향후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대한 관심이 보다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기업 연구개발 관련 인력, 투자 및 성과, 기술보유현황, 장비, 인프라 등 식품기업의 연구개발 실태를 조사한 ‘2013 식품산업 연구개발(RD) 현황조사’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식품기업 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 1,136개(1,114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방문면접조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 중 조사에 응한 637개소를 이용하여 사후에 전체 가중치를 부여하여 추정한 결과이다.


<일반현황>


연구개발조직 보유 식품기업 매출, 2010~2012년 기간 중 30% 증가

□ 식품제조업체 54천여개소(통계청, 2012년 기준) 중 연구개발조직을 보유한 곳은 946개로 전체 식품제조업체 중 1.7%가 연구개발조직을 보유하고 있었다.

○ 이는 식품연구개발 기업이 소비자 기호 변화 및 국제 식품 트랜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식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로 분석된다.


<식품 R&D 인력>


연구개발(R&D) 종사자 절반이 연구개발 인력 부족하다는 의견

□ 식품 연구개발(R&D) 담당 인력은 ’13년 9월 기준 6,934명(기업당 6.2명)으로 연평균 10% 수준 증가하는 추세이다.
* 식품 RD 인력: (’10) 5,333명 → (’11) 6,111 → (’12) 6,681 → (’13.9월말) 6,934

○ 경력 기준으로는 51.9%인 3,596명이 5년 미만 인력이었으며, 20년 이상은 7.0%인 484명이었다. 연구개발 인력 중 식품관련 전공자가 4,916명(70.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이와 함께 식품 연구개발 종사자들은 연구개발 인력 규모에 대해 부족하다(매우 부족 및 부족한편)는 의견이 48.9%로 절반에 가까워 연구개발 인력 규모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인력난에 대해서는 기업 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전문인력 확충에 지원 방안 강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개발·투자 현황>

식품기업 연구개발(R&D) 투자는 매출액 대비 0.69%로 낮은 수준

□ 연구개발 조직 형태로는 기업부설 연구소가 62.3%,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37.7%였으며, 연구개발 업무 비중은 신제품 개발(35.9%), 제품개선(21.7%), 품질/안전관리(19.3%) 등 순이었다.

□ 연구개발 업무에서 가장 큰 비중을 보인 신제품 개발 경우, 최근 3년간 개발 시도 84천건 중 개발완료는 40천건(47.0%), 신제품 출시 19천건(22.4%), 안정적 시장 정착 10천건(12.0%)으로 나타났다.

○ 신제품 시장 정착이 어려운 요인으로는 영업/마케팅 능력 부족을 40.1%로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유통어려움(18.0%), 제품력 낮음(13.2%)을 들었다.

□ 이밖에 최근 3년간 기술 획득 방법으로 ‘자체개발’이 가장 높은 95.5%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공동개발(30.5%), 국내외 기술도입(9.0), 외부 위탁개발(7.2%) 순이었다.

□ 식품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규모는 2010년 2,782억원, 2011년 3,196억원, 2012년 3,819억원으로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하지만 식품 연구개발(R&D) 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12년 0.69%로 전체 제조업체(3.09%,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개발활동조사(2012))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 연구개발 투자규모 적정성에 대한 조사에서도 전체 45.7%가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은 9.0%에 불과했으며, 특히 종사자수자 적을수록 부족(50인 이하 기업 49.0%)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 다양화되고 있는 식품 소비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식품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대한 적극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자금 능력 등이 부족한 소규모 업체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경우, 2014년 1분기 매출액은 53조 6,753억원, RD 투자비는 3조 8,775억원으로 매출 대비 7.2% 수준(금융감독원)

□ 이와 함께 연구개발 과정 상 애로사항으로 기술개발 자금부족이 가장 높은 29.4%였으며 그 다음으로 인력확보(26.7%) 문제를 들어 역시 자본과 인력이 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알 수 있다.

○ 그 다음으로는 연구설비 기자재부족(15.3%), 기술개발 능력 및 경험부족(10.6%), 기술정보부족 및 획득 곤란(9.8%) 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연구개발 성과 등>

신제품개선제품 등 기술개발 제품의 매출 비중 지속 확대

□ 식품 연구개발 기업의 연구 성과로서 지식재산권의 하나인 특허출원 건수(누적)는 2010년 3,608건(업체당 3.2건), 2011년 3,974건, 2012년 4,544건(업체당 4.1건), 2013년(9월말) 4,97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은 상표권으로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상표권이 비용 및 노력 등에서 비교적 수월하게 보유할 있는 점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최근 3년간 경영성과로서 신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11.5%에서 2012년 14.9%, 기존제품 개선제품은 2010년 9.8%에서 2012년 11.6%로 증가하는 등 기술개발에 따른 경영성과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수출의 경우, 신제품 및 개선제품 비중이 2010년 22.6%에서 28.4%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식품 연구개발의 역할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다.

□ 식품 연구개발 종사자들은 기술개발 성공에 있어 가장 큰 요인으로 CEO의 의지(49.3%)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기술개발 경험(15.6%), 인적자원(11.2%), 관리능력(8.4%)를 중요시 했다.

○ 규모별로 보면 50인 미만의 소기업인 경우 CEO 의지를 52.9% 꼽았으나 300인 이상 대기업 경우, 기술개발 인적자원(32.0%)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규모가 클수록 인적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더 크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농식품부는 지난 3.27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한 ‘국민 행복시대를 여는 新식품정책’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미래전략 품목의 발굴육성과 기술 수요자가 주도하는 RD를 통한 성과창출형 시스템 구축 등 식품 연구개발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식품산업 연구개발 현황 조사 결과를 분석, 금년 중에 마련할 계획인 ‘식품 연구개발(RD) 중장기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식품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 ‘식품산업 연구개발(RD) 현황조사’ 보고서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http://www.aTFIS.or.kr)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기사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http://www.mifaff.go.kr/list.jsp?&newsid=155445669&section_id=b_sec_1&pageNo=4&year=2014&listcnt=10&board_kind=C&boar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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