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step into the dairy aisle, it can be tricky deciding which milk you should choose ― skim, low-fat or whole.

Question: I've heard that skim milk is overly processed and has more sugar than milk with higher fat content. Also, because it is "skim," it is not as filling as 2 percent or whole milk. What is the current recommendation as far as the "best" milk to drink?
Answer: I am so glad you asked this question. The word "processed" is interesting because nutritionists, including me, recommend avoiding processed foods in general, but what we really mean is highly processed foods should be avoided. After all, technically, chopping a food or cooking it is processing it.

With that in mind, I would say that skimming the fat off of milk does not make it overly processed. Skim milk has only about 1.5 grams more carbohydrate (sugar in the form of naturally occurring lactose) per cup than whole milk. And that is simply because there is more room for the protein-carb portion of the milk when the fat is removed. So skim milk is also higher in protein than whole milk (by about one gram).

Although our understanding of how fats affect us is changing, and whole milk is fine once in a while, the research still points to the health benefits of reducing animal fats, so stick with skim for the most part and get your fats from healthier sources such as avocado and olive oil.

Krieger is a registered dietitian, nutritionist and author. She blogs and offers a biweekly newsletter at www.elliekrieger.com. She also writes weekly Nourish recipes in The Washington Post's Food section.

유제품 코너에 가면 탈지유, 저지방 우유 혹은 전유 중에서 어떤 우유를 선택해야 할지 어려울 때가 있다.
Q: 탈지 우유를 지나치게 가공 처리하면 지방함량이 많은 우유 보다 더 많은 당을 함유한다고 한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기(skim) 때문에 2% 지방(저지방) 또는 전유(whole milk)만큼 채워지지 않는다. 가장 좋은 우유를 마시기 위한 최근의 권고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A: 이런 질문 요청을 들으니 너무 기쁘다. 나를 포함한 영양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가공식품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가공과정"(processed) 이라는 단어가 흥미롭다. 여기서, 가공식품은 고도로 가공처리 된 식품으로, 결국 기술적으로 절단한 식품 또는 조리과정을 거친 식품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우유의 지방을 제거하는 과정은 과도한 가공처리과정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탈지우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한 컵 당 겨우 약 1.5g의 탄수화물(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유당 형태의 당)이 더 들어 있다. 또한 간단한 원리로, 지방을 제거하면 우유 속 당과 단백질의 공간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탈지우유에는 일반우유에 비해 더 많은 단백질(약 1g)도 들어있다.
비록 지방이 우리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변화하고 있고, 때로는 일반 우유가 좋을지라도, 여전히 과학자들은 동물성지방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이로우므로, 아보카도나 올리브 오일 같은 건강한 원료로부터 지방을 얻고, 대부분의 경우 탈지유를 고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Krieger는 공인된 영양사이자, 영양학자 및 저자이다. 블로그 (www.elliekrieger.com)를 통해 격주로 뉴스 레터를 제공 하고, The Washington Post 의 음식 섹션에서 weekly Nourish recipes 를 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