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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뉴스 | 장수의 열쇠.. 칼로리보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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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9 15:36 조회16,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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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열쇠.. 칼로리보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저단백질ㆍ고탄수화물食, 저칼로리食 보다 수월해

 

저단백질‧고탄수화물 식이요법이 수명을 연장시키고 심장 및 소화기계 건강을 촉진하는 데 나타낸 효과가 저칼로리 식이요법에 비견할 만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귀를 쫑끗 세우게 하고 있다.

즉, 저칼로리 식이요법을 장기간 실천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저단백질‧고탄수화물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도달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호주 시드니대학 찰스 퍼킨스센터의 스티븐 J. 심슨 교수 연구팀은 학술저널 ‘셀 리포트’誌(Cell Reports) 온라인판에 28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시사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탄수화물 및 단백질의 섭취비율과 칼로리 제한“ 실험용 쥐들에게서 대사계에 미친 영향 비교평가’이다.

이와 관련, 칼로리 섭취량을 통상적인 수준의 40% 정도로 제한하는 저칼로리 사료를 실험용 쥐들에게 공급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것은 80여년 전의 일이다.

그 후로 굶지 않으면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수명을 연장하고 대사계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효모세포에서부터 지렁이, 실험용 쥐 및 원숭이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명체들이 동원된 실험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

심슨 교수는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에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왔지만, 문제는 예외적인 극소수를 제외하면 장기간에 걸쳐 평상시 칼로리 섭취량의 40% 정도만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는 일이 매우 어려운 과제인 데다 실제로 그렇게 할 경우에도 골량과 성욕, 생식력 등이 감소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던 형편”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심슨 교수팀은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저단백질‧고탄수화물 사료를 공급했을 때 나타난 효과를 저칼로리 사료를 공급받았던 그룹과 비교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했었다.

심슨 교수는 이번 연구에도 도출된 결과가 아마도 사람의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피력했다.

그는 “저단백질‧고탄수화물 식이요법이 단백질 섭취욕구를 높여 음식물 섭취량을 증가시키면서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저단백질‧고탄수화물 식이요법의 유익한 효과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중에야 나타난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바꿔 말하면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고 체중감소를 유도하면 대사계 건강을 향상시키고 2형 당뇨병이나 비만, 지방간 질환 등이 나타날 위험성을 낮출 수 있겠지만, 이번에 도출된 실험용 쥐 연구결과에 미루어 볼 때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을 다량 섭취했을 경우에는 나이가 든 이후에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눈에 띄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심슨 교수는 “이번 실험에서 저단백질‧고탄수화물 사료를 공급받았던 실험용 쥐들과 칼로리 섭취량을 40% 정도 줄인 대조그룹을 비교평가했을 때 동등한 수준의 성과가 관찰됐다”며 “이 같은 결과가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면 저칼로리 식이요법에 비해 좀 더 건강한 노화와 행복한 삶, 적은 고통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번 실험에서 고단백질‧저탄수화물 사료를 섭취했던 실험용 쥐들은 체중이 줄면서 생식기계 기능이 향상되었지만, 수명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대사계 건강에는 유해한 영향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심슨 교수는 “저단백질‧고탄수화물 식이요법이 저칼로리 식이요법에 비해 한층 수월한 건강 중재 노하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기사 출처 : 약업신문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all&cat2=&cat3=&nid=185694&num_start=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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