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29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
과체중과 비만의 위험이 높은 유병률은 이 문제의 핵심이다. 당뇨병은 미국인 사인의 7위를 차지하며, 성인의 실명 및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2배 가까이 높인다.

당뇨병은 또한 여러 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다수의 연구에서, 당뇨병 환자는 대장암 및 식후혈당이 높고 비당뇨병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당능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대장암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연구에서 분석된 데이터를 검토결과, 당뇨병 환자는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30% 이상,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20% 이상,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82% 이상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당뇨병은 암의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된 높은 고혈당 수치와 이로 인한 혈중 고 인슐린 반응은 신체의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단순당(sugar)과 흰밀가루를 섭취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특히 인슐린을 높이는 것과 같은 요인들에 영향을 미쳐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가정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인슐린 요법과 높은 인슐린 수치는 당뇨병과 대장암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고 믿는다. 고 농도의 인슐린은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라는 성장인자 수용체에 결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호작용은 암세포의 성장 및 분열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암세포는 종종 인슐린 수용체의 수준이 높아지고, 인슐린이 수용체에 결합할 때 성장촉진 효과를 갖는다.

정제된 탄수화물식이의 만성적 노출은 암 발생을 촉진시키는데 직접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들이 있다.
설탕과 흰 밀가루 제품과 같이 혈당부하지수(glycemic load)가 높은 음식들은 혈당을 급상승시키고 결과적으로 높은 인슐린을 생산한다. 혈당부하지수(glycemic load)가 높은 식품을 다량 포함한 식이요법은 암 등 여러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 예를 들면, 많은 연구의 메타분석 결과, 식단 중 혈당부하지수가 가장 높은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6%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조엘 펄먼(Joel Fuhrman) 박사는 의료적 경험을 통해 적당한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뉴트리테리언 다이어트(Nutritarian diet)를 통해 환자 중 90%가 제2형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기존의 약물중심 치료보다 적극적인 영양치료접근 방식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최선의 식단은 또한 암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식단이 된다. 이는 칼로리 비율 당 고영양가의 함유 식이요법으로써 녹색 및 비전분류 채소류, 콩류, 생견과류 및 종실류,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고 동물성 식품, 감미료, 오일, 흰 밀가루의 섭취는 제한하고 있다. 미량영양소가 높게 함유된 식이는 세포 재생 연료,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체내에서 체외로 몸을 치유하는 결과로 심장병 및 당뇨병을 극복하여 우리 몸을 암으로부터 지켜주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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