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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 셀프케어시대…‘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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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12 14:05 조회26,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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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케어시대…‘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유
 

 


식생활 불균형으로 ‘생활습관병’ 많아…선진국 노화억제·건강수명 연장 위해 식품 개발
 
전문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과학적 경쟁력 절실”

삶의 질 개선 및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증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가 관리(self care)’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제가공식품군의 섭취 등 영양과다 섭취와 식생활의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생활 습관병(성인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질병의 상태는 아니지만 건강하지 않은 반건강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의 식품산업 관련 기술은 단순한 식량 확보 차원이 아닌 노화억제, 장수, 안전, 건강수명 연장 관련 식품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보고 이들 식품개발을 위한 식품생명공학기술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소재화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는 1991년부터 최근까지 총 4456건이며 2000년대 초반 이후 매년 300건 이상 출원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美 건기식 키워드…아동, 실버세대, 유기농 등

미국식품과학회(IFT)에 따르면 미국 기능성식품의 키워드는 아동, 파이토케미컬즈 (phytochemicals), 50대 이상의 실버 세대, 유기농, 스포츠 연계, 저지방, 무설탕, 저인슐린, 글루텐 제거, 자연친화 등이라고 보고했다. 미국의 기능성식품 트렌드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의 다양화,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식품의 소비, 스포츠 시장과의 연계 및 어린이 건강시장규모 확대, 성별, 연령 및 인종에 따른 기능성 식품의 차별화, 체중조절제품, 포만감지속 및 식욕저하 제품의 성장, 자연식품 의 선호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日 건기식 키워드…피부미용, 실버세대, 관절 등

일본 기능성식품의 키워드는 피부미용, 실버세대, 관절, 음료, 대사증후군, 아이케어, 맨탈케어, 면역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초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 일본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1인당 지출 비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건강유지와 질병의 예방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하고 있다.


中 건기식 키워드…급성장, 기능성 음료, 노인인구 증가 등

중국 기능성식품의 키워드는 급성장, 기능성 음료, 노인인구 증가, 질병 케어 등이다. 여성미용 관련, 신장병 및 당뇨병 예방, 수면 개선, 소화계통 개선 등의 기능성이 주요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특색 보건식품으로 약주, 중약성분이 함유된 영양보충제와 초목채출물 등이 왕성하게 발전 중이며, 주로 약주, 중약성분, 다이어트차, 인삼, 은행추출물 등이다.
 

서유럽 건기식 키워드…비만, 인터넷, 대체요법 등

서유럽 지역 기능성 식품의 키워드는 비만, 인터넷, 대체요법, 고품격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영국의 경우 3분의 1수준이 과체중이며, 20% 정도가 위험한 비만 수준으로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 비타민과 무기질, 강장제 이외에 대체요법, 허브요법이 각광받고 있다. 스위스의 경우 ‘프리미엄 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고급 식품이 대성공을 거뒀으며, 주된 타깃은 유제품, 웰빙 식품, 기능성식품 분야이다.
 

글로벌 식품산업 연 3.7% 성장…신흥개발국, 잠재력 높은 시장
 
글로벌 식품산업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3.7%임을 감안할 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최근 중국, 인도,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 개발국이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경제성장과 함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높은 성장세는 ‘건강 지향적 소비자’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상품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장 큰 규모의 시장으로 전년대비 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건기식 시장…2009년 이후 지속 성장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생산액은 1조 4820억원으로 2012년(1조 4091억원)에 비해 5% 증가했다. 2013년도의 성장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제(전년대비 29% 증가)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전년대비 55% 증가)이 주도하고 있다. 201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1조 7920억원으로 조사돼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은 754억원으로 2012년(584억원)보다 29% 증가했으며, 수입도 3854억원으로 2012년(3532억원)보다 9% 증가했다.
 

홍삼, 전체 건기식의 40%…2011년 이후 감소 추세
 
홍삼제품은 5869억원으로 전체(1조 4820억원)의 40%를 차지해 여전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그 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홍삼 다음으로는 ▲개별인정형 16%(2324억원) ▲비타민·무기질 12%(1747억원) ▲프로바이오틱스 5%(804억원) ▲알로에 4%(628억원) 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액 상위 10개 품목 중 2012년 대비 생산이 급증한 제품으로는 밀크씨슬추출물 제품이 128%(135억원→308억원)로 가장 높았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55%(518억원→804억원), 개별인정형 제품 29%(1807억원→2324억원) 순이었다. 기능성별로는 면역기능 개선 관련 제품의 점유율이 25%로 가장 높았고, 혈행개선(22%), 항산화(21%), 영양소 보충(7%), 장 건강(5%) 제품 순이었다.

2013년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은 2324억원으로 2012년 1807억원에 비해 29% 증가했으며, 제품별로는 백수오등복합추출물(갱년기 여성 건강)이 전체의 30%(704억원)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세계 문화에 맞춘 건기식 진출 위해 안전과 품질 강화 필요

세계 건강기능식품의 규제와 정의는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라 각국 문화에 맞춘 세계진출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미국의 경우 스포츠 영양제가 수년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범주로 자리 잡고 있었으나, 유럽의 많은 선진국은 최근에 와서야 새롭고 중요한 범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단백질의 경우 미국(71%)과 스웨덴(69%), 러시아(64%)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여성과 고령의 유럽인들은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국가별로 상이한 시장현황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심도 있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무엇보다 국가의 공통 관심사인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해야 한다.
 

경쟁력 있는 국내 개발 기능성 원료 확대 필요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천연물을 바탕으로 한 신소재 물질개발 및 제품화로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국내 자체개발 건강기능식품원료는 30% 내외이다. 한국식품연구원 대사기전연구단 하태열 책임연구원은 “무엇보다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자체개발 기능성 원료 확대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국가지원정책을 비롯한 각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책임연구원은 “최근 백수오 사건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다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무엇보다 기능성 원료의 원재료 관리, 안정적 원료 확보를 위한 제도와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며 동시에 효능에 대한 과학적 경쟁력을 갖추는 일이 더욱 절실한 때”라면서 “잘 갖춰진 제도적, 과학적 인프라야말로 우리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기사 출처 : 뉴스투데이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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