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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뉴스 | 건강기능식품 오해와 진실 | 종합비타민·철분제 상극…궁합따져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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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02 18:03 조회20,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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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오해와 진실 | 종합비타민·철분제 상극…궁합따져 복용

 

건강기능식품도 결국 식품이다. 적당한 시기에 잘 먹어야 효과가 있다는 말이다. 또 함께 먹으면 좋은 궁합, 나쁜 궁합이 있다. 전문가들이 꼽은 건강기능식품의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봤다.


1.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소변으로 나가 효과가 없다?

요즘 식사 중간 비타민C 1000㎎ 이상 고용량 제품을 먹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이를 두고 한편에서는 고용량을 복용해봤자 어차피 소변으로 배출될 건데 별 효과가 없다고 폄하한다. 염창환 염창환병원장은 “비타민C가 수용성인 건 맞다. 그러나 우리 몸에 들어와 6시간 동안 작용한 후에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므로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옹호했다.


2. 영양제는 식후 30분 있다 복용?

아니다. 식품이므로 식사 직후 물과 한꺼번에 복용하는 게 좋다. 홍혜걸 의학전문 프리랜서 기자는 “그래야 위장장애를 줄이고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기자는 “그 밖에도 영양제를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둬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밥도 많이 먹으면 체한다. 정해진 용량만 지키면 부작용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3. 비타민과 철분은 약만으로 충분하다?

천연비타민은 곡물, 채소, 생선 등 천연 소재에 함유된 비타민을 추출해 만든다. 반면 합성비타민은 천연에 존재하는 비타민 성분과 동일한 분자구조로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든다. 칼슘 보충제는 조개나 굴 껍질, 석회 등의 원료에서 화학적인 방법으로 칼슘을 추출하고 화학합성첨가물을 넣어 만든 합성칼슘이다. 천연이나 합성이나 동일한 구조식을 갖고 있어 효능에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최근 합성비타민의 부작용이 알려지고 있다. 합성비타민 섭취가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또 “칼슘 보조제는 오염된 바다에서 나온 원료라면 납이나 카드뮴 등 중금속 중독의 위험이 있고, 위산의 양이 적은 사람의 경우 흡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복용하거나 음식을 통해 영양을 보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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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몸에 좋다니 섞어 먹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에도 궁합이 있다. 비타민E와 오메가3지방산의 경우 쉽게 산화되는 오메가3지방산을 비타민E가 막아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암, 치매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반면 미네랄 보충제와 식이섬유는 상극이다. 식이섬유는 변비, 비만, 대장암 등을 예방하지만 미네랄과 함께 섭취하면 미네랄 흡수율이 떨어진다. 종합비타민제와 철분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역효과를 낸다. 허양임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종합비타민제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며 “만약 둘 다 복용한다면 철분은 식전에, 종합비타민제는 식후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 전했다.


5. 건강기능식품으로 병을 치료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치료가 아닌 예방이 목적이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이에 맞는 의약적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좋다. 김현정 제주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을 치료한다는 선입관이 있는데 이건 오해다. 오히려 건강할 때 운동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매경이코노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8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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