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lic and onion against cancer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마늘과 양파


시공을 초월하는 식품이 있다면, 마늘은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역사적 참조문헌자료가 제시되었으며, 고대문명에서 감염, 호흡기질환, 소화장애, 두통, 고혈압, 종양과 같은 특정질환의 치료에 사용되어왔다.

마늘기반치료요법에 대해 선행 자료들의 모든 기록에도 불구하고, 마늘의 항균효과를 확인한 것은 1858년에 발표된 루이 파스퇴르의 자료가 유일하다.

마늘과 양파가 항암특성이 있는 유일한 식품은 아니며, 부추, 대파, 쪽파는 이들과 같은 부류 중 일부이다.

마늘과 양파에는 항암특성과 연관된 황화합물이 많으며, 양파를 썰거나 잘게 다지면 그 작용이 활발해진다. 이는 자연상태에서 바로 썰어 섭취하는 것이 약국에서 파는 (활성화합물을 항상 포함하고 있지 않은) 마늘보충제보다 더 좋은 이유이다.

황화합물은 두 가지 방식으로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먼저 그들은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제거를 증가시킨다. 다른 한편으로는 암세포의 성장과정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양의 증식을 줄여준다.

마늘 섭취는 소화기계통의 암, 특히 식도, 위, 대장암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립선암 및 유방암을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 마늘의 약효성분
마늘은 항진균제, 항바이러스, 항균성능, 구풍제(장내 가스배출에 도움이 되는), 거담제와 구충제라고도 일컬어지며, 혈압 감소, 혈액응고 방지, 좋지 않은 지방 및 트리글리세드 비율 감소 등에 효과적이다.

• 구입과 보관
구입 시 마늘 뿌리가 단단하고 표피가 암갈색인 것을 선택하며, 칼을 이용하면 껍질을 더 쉽게 벗길 수 있다. 저장기간을 늘리려면 통풍이 잘되고 빛이 안드는 건조한 실온에 보관하면 된다. 이와 같은 조건에서 마늘은 6개월 이상 저장될 수 있다.

• 마늘을 이용한 요리
마늘이 사용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모두 열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늘은 버터, 오일, 샐러드드레싱, 양념장, 소스, 스프, 샐러드, 야채, 고기, 스튜와 생선과 함께 음식의 향미를 좋게 해준다. 더 잘게 다져 사용할 경우 그 맛이 더욱 강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 맛과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리의 마지막에 첨가해야 한다.


※ 고려사항

• 아스피린, 소염제 또는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마늘이 '피를 묽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생마늘, 마늘이 들어간 요리 또는 보충제 섭취 시 약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 수유중인 여성에게는 우유와 같이 생마늘을 적당히 매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몇몇 아기들은 이를 거부할 수도 있다.

• 마늘을 먹은 뒤의 불쾌감을 줄이려면 식사 후 파슬리, 민트, 커피콩 등을 씹으면 도움이 된다.


기사 출처 : The Siver Times
http://sivertimes.com/nutrition-garlic-and-onion-against-cancer/11065




Organic meat and dairy have a nutritional advantage, study shows

유기농 육류 및 유제품의 영양학적 이점






최근 뉴캐슬대학의 메타분석 연구 결과 유기농 제품에 건강한 지방산과 특정 미네랄 및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농약 노출을 최소화하고, 동물들에게 더 나은 조건의 제공, 영양섭취의 개선을 원하기 때문에 유기농 제품을 구입한다. 그러나 마지막 포인트는 한동안 논쟁거리가 되어왔다. 일부 과학자들은 유기농은 식품의 영양가를 그다지 향상시키지는 않는다고 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건강에 더 좋다고 주장한다.

현재 뉴캐슬대학 연구팀은 대규모 메타분석의 결과에서 유기농 생산이 특정 식품의 필수영양소를 높이는 방법에 관한 새로운 결과에 대한 논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Nefferton 생태농업그룹으로 알려진 같은 그룹은 2014년 유기농작물의 항산화 수준 증가 및 독성 카드뮴의 감소에 관한 대규모 연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구진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196건의 우유 및 67건의 육류에 관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유기농 제품과 기존 제품의 영양성분에 명확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유기농 유제품과 육류의 소비는 영양적으로 중요한 지방산과 특정 미네랄 및 항산화제의 섭취를 증가시킨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영양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되었다.

연구저자인 Carlo Leifert 교수는 "유기농 축산생산에서 기인한 이러한 몇몇 차이점들은 실외 사육 및 목초를 먹인 가축에게서 생산한 우유와 육류는 오메가-3와 같은 건강에 좋은 지방산은 일관성 있게 높았으며, 심장질환이나 기타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지방산은 보다 낮아 지방산 수준 생산의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신체는 장쇄 오메가-3 지방산을 필요로 하지만, 불행하게도 서구식 식단에는 이 성분이 부족하다. 오메가-3는 심혈관질환 감소, 신경기능 개선, 면역기능 개선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유럽식품안전청이 오메가-3 섭취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을 권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총 칼로리를 증가시키지 않고 유기농 육류 및 유제품을 더 많이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기농 육류와 유제품의 단점은 기존의 생산제품에 비해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유기농 우유는 요오드와 셀레늄 함량이 낮다. 요오드는 임산부에게 특히 중요한 성분으로, 영국과 같은 경우 소금 섭취만으로는 요오드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여성들이 요오드 섭취의 대부분을 유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 연구는 "우유 반 리터 당 유기농 우유는 요오드 일일권장량의 53%, 기존 우유는 88%를 각각 제공할 수 있다"고 보여준다.

Liefert 교수는 우유 및 육류에 관한 최근 연구뿐만 아니라 2014년 진행된 작물 연구 등 연구진이 수행한 3가지 연구들은 유기농 제품으로 전환할 필요성에 관한 유력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는 유기농 제품과 기존의 식품 사이에 성분 차이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농작물, 육류 및 우유에 관한 세 가지 연구결과를 통합하여 생각해보면 유기농 과일, 채소, 육류 및 유제품은 상당히 많은 항산화제와 오메가-3 지방산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TreeHugger
http://www.treehugger.com/green-food/organic-meat-and-dairy-have-nutritional-advantag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