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 and skin: Your nutrition habits may be written all over your face

식습관과 피부: 당신의 영양습관은 당신얼굴에 여실히 나타날 수 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식이요법이나 음식 조리법은 피부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영양
당신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때 당신의 세포와 장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는 없지만, 당신은 자신의 얼굴을 살펴볼 수는 있다.

눈이 영혼의 거울이라면 당신의 피부는 영양상태의 거울이다. 건강한 피부는 전반적인 건강을 반영하고 영양결핍은 제 2형 당뇨, 심혈관질환 및 암과 같은 노화 관련 질병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염증과 산화작용
이 두 요인은 건강을 약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콜라겐, 엘라스틴, 피부 및 결합조직(힘줄과 인대 등)에 탄성과 힘을 주는 단백질을 손상시킨다. 만약 내외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원한다면 만성염증 및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일련의 작용들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영양은 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신의 신체는 DNA와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지속적으로 생성한다. 정상 수준의 활성산소는 당신의 신체기능에 도움이 된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함으로써 조기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일광노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담배연기는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반면,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산화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많은 항산화물질과 파이토케미컬(식물성생리활성물질)은 특히 비타민 A, C, D, E와 베타카로틴, 리코펜, 루테인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한 항산화물질의 수치의 증가는 피부가 손상되기 전에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결과, 피부의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주름이 적으며 피부가 덜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및 채소류에 있는 노랗고 붉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또한 건강한 피부톤을 만들어준다.

진행성당화종말생성물(AGEs)는 당신을 어떻게 노화시키는가
우리의 현대 식단에는 설탕 등(포도당과 과당)이 아미노산(단백질 구성요소)와 결합하여 최종당화산물(AGEs)을 생성하는 당화반응으로 인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가공식품 또는 튀기거나 단 음식들이 산재해있다. 젊어 보이는 피부에는 유연성 및 복구기능이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두 단백질이 존재한다. 당분이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과 결합하게 되면 뻣뻣해지고 복구할 수 없게 되버린다.  최종당화산물 또한 염증과 산화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최종당화산물을 형성할 수 있다. 혹은 이미 우리 몸에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 건열 및 고열조리법으로 생성되는 최종당화산물의 형태는 구운 닭요리와 빵의 황금색 껍질, 고기의 그릴 자국 등을 떠올릴 수 있다. 과일, 채소류, 전곡류에 중점을 둔 식단을 섭취하고, 포칭(poaching), 스티밍(steaming), 스튜잉(stewing), 보일링(boiling)과 같은 습열조리법을 이용함으로써 최종당화산물을 줄일 수 있다. 요리와 계피, 정향, 오레가노, 올스파이스, 생강, 마늘을 포함한 허브와 향신료로 만든 양념 또한 최종당화산물 형성을 억제할 수 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시간이 지나고 환경에 노출될수록 고갈되며 빈약한 식단도 이에 일조할 수 있다. 조기 피부노화에 대한 가장 좋은 전략 중 하나는 피부 내 카로티노이드 및 기타 항산화물질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류를 섭취하는 것이다.

이미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고 있다면 섭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지 궁금할 수 있을 것이다. 항산화보충제 제조업자들은 당신에게 더 좋은 피부를 약속하며 보충제를 더 많이 팔고 싶어할 것이다. 사실은 보충제 형태로 단일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에 대한 유익함에 대한 증거는 불충분하며 항산화물질은 실제로 산화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하고 매력적인 피부를 만들기 위한 가장 건강하고 안전한 방법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항산화물질 및 다른 영양소들을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다. 아래는 가장 좋은 급원 이 되는 일부를 정리해놓은 것이다.

비타민C - 과일 및 채소, 특히 감귤류
비타민E - 짙은 녹색잎 채소, 견과류, 아보카도
베타카로틴 - 오렌지 과일 및 채소
라이코펜 - 토마토, 수박,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파파야, 구아바
아스타잔틴 - 미세조류 및 미세조류를 먹이로 하는 생선 특히 연어
루테인 - 푸른 잎줄기 채소

피부를 보호하는 기타영양소로는 셀레늄(브라질 너트), 아연(호박, 참깨), 녹차 폴리페놀, 프로안토시아니딘, 레스베라트롤(포도), 실리마린(아티초크), 제니스테인(콩), 커큐민(강황)등이 포함된다.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부 장벽을 유지하고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사 출처 : The Seattle Times
http://www.seattletimes.com/life/wellness/diet-and-skin-your-nutrition-habits-may-be-written-all-over-your-face/




Prebiotics & probiotics may ease gut-centric chronic fatigue syndrome: Study

프리바이오틱스 및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장 관련 만성피로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






질병이 뇌에서 유래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한 코넬대학교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 만성피로증후군의 징후가 장내 박테리아에서 발견되었다.

식이섬유 또는 프로바이오틱스(활생균)같은 프리바이오틱스가 일상적인 위장기능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의 발병에 있어서도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것을 통해 내장과 뇌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 근육 및 관절통증, 인후염, 두통 및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심신을 약화시키는 질병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비롯한 위장 문제를 자주 호소하며 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러한 대장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에는 보충제의 사용이 포함된다. 2건의 연구에서는 구강 프로바이오틱 요법을 통한 특정 증상의 미미한 개선이 보고됐다.

코넬대학교 연구진은 질환의 생물학적 지표 범위를 발견했을 뿐만 아니라 혈액 및 대변샘플을 통해 환자들의 83%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었다.
연구저자는 "우리는 만성피로증후군 표본이 대조군에 비해 박테리아 다양성이 감소된 것을 관찰하였다. 특히 Firmicutes phylum균류에 속하는 구성요소의 상대적인 풍부함과 다양성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혈액에서는 박테리아가 혈액으로 유입될 수 있는 장내 문제로 인해 장누수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암시되는 다수의 염증성미생물이 발견됐다. 혈액 내 박테리아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면역 반응을 개시할 것이다.

연구방법론은 비침습적 진단 및 질병의 원인을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반박하는 전문가의 지속적인 문제의 하나는 변형된 장내미생물이 질환의 요인인지 질환의 결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연구팀은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은 48명과 건강한 대조군 39명을 모집하여 혈액 및 대변샘플을 채취했으며, DNA 시퀀싱 기술을 통하여  특정 박테리아종을 식별하기 위해 대변 샘플의 미생물 DNA 영역을 매핑했다.
장내 항염증 균종 및 다양성이 감소한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에게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또한 확인되었다.

박테리아 이동
유사한 연구를 통해 염증에 도움이 되는 환경으로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의 위장기관을 확인했다. 이러한 환경은 장 표피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박테리아 이동이 증가하고 염증성 면역반응이 촉발될 수 있다.

"우리의 데이터는 혈액 내 Lipopolysaccharide (LPS)와 같은 염증지표의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면 만성피로증후군 그룹군의 박테리아 이동이 증가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연구는 밝혔다.

증가된 장 투과성 및 Lipopolysaccharide (LPS)의 수준은 또한 간질환 환자에게서도 나타났으며, 염증성장질환(IBD)에서 전염증성(pro inflammatory) 물질의 활성화는 만성피로증후군의 질병 진행에 있어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사 출처 : Nutra Ingredients.com
http://www.nutraingredients.com/Research/Prebiotics-probiotics-may-ease-gut-centric-chronic-fatigue-syndrome-Study/?utm_source=newsletter_daily&utm_medium=email&utm_campaign=04-Jul-2016&c=r4IS1k3%2FY2MFmWHZNP4QHmkK7qEy8%2Bu9&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