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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9 16:26 조회20,8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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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reduces death from breast cancer relapse by 40 per cent
운동은 유방암 재발로 인한 사망률을 40%까지 줄여줄 수 있다
유방암을 회복한 여성의 경우 재발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을 앓고있는 여성들의 약 4분의 1 가량은 암이 다른 신체부위로 퍼지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된다. 하지만 보다 건강하게 생활한다면 이러한 일이 일어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캐나다 Sunnybrook Health Sciences Centre의 Ellen Warner와 Julie Hamer는 어떤 생활습관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식이, 운동, 체중과 같은 요인을 조사한 67건의 연구를 분석하고 이들이 유방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여성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신체활동이 유방암 재발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Warner는 "운동은 유방암 사망의 상대적 위험성에 가장 일관적이고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일주일에 걸쳐 적당한 신체활동을 위한 이상적인 시간은 150분 정도라고 덧붙였다.
Warner는 운동이 왜 그러한 이점이 있는지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운동이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이 퍼질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염증을 억제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의 Anne McTiernan는 이 연구에서 한 가지 잠재적인 문제점은 여성들이 운동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했지만 감지되지 않은 2차 암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너무 피곤해하거나 많은 통증을 느껴 사망률에 대한 운동의 효과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들을 무작위로 운동군과 대조군에 배정하여 진행하는 무작위시험을 수행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arner는 암 치료 후 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 요인은 체중 증가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유형의 식이요법은 재발 위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출처 : New Scientist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121979-exercise-reduces-death-from-breast-cancer-relapse-by-40-per-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