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Foods You Should Eat To Fight Metabolic Syndrome

대사증후군을 이기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식품 6가지






음식이 약이 되게 한다? 이는 복부지방,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높은 인슐린 저항성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증후군의 경우에는 정확히 맞을 수도 있다.

최근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0% 이상의 비타민 E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피험자들에 의해 분비된 비타민 E의 양을 측정하였고,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비타민 E를 보유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우리 몸이 불필요한 비타민 E를 배출하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더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산화스트레스와 염증 수치가 높기 때문에 그들의 몸은 유해한 효과에 대처하기 위해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필요로 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영양조사 결과 더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대사증후군 환자는 고사하고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이 비타민E 일일권장량인 15mg도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 수치가 걱정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하여 보충제 복용을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래는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들이다.


밀배아오일
밀기울의 배아에서 추출한 이 오일 한 큰 술은 비타민E 일일권장량의 100%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비타민E 급원 중 하나이다. 밀배아유는 아마씨유와 마찬가지로 열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조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샐러드 드레싱에 사용하거나 스무디에 조금 넣어 먹을 수 있다.

해바라기씨
바삭거리는 씨앗들 중 일부만이 비타민E 일일권장량의 약 40%를 제공하고 있다. 중성적인 풍미의 해바라기씨는 유제품을 함유하지 않은 크림소스나 딥소스의 훌륭한 베이스가 될 수 있다. 혼합하기 전에 최소 2시간 동안 담가서 부드럽게 만든 뒤 사용한다.

아몬드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는 해바라기씨만큼 많은 양의 비타민E를 공급한다. 늘 먹는 음식에 질렸다면 빵가루 대신 아몬드를 곱게 다져서 치킨이나 생선에 코팅하는 방법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또는 아몬드 버터를 사용하여 수프를 걸쭉하고 크림처럼 만들수도 있다.

헤이즐넛
헤이즐넛 한줌을 섭취하면 비타민E 일일권장량의 4분의 1정도를 충족할 수 있다. 다크초콜렛과 함께 먹거나 잘게 썬 헤이즐넛을 볶은 뿌리채소 위에 곁들여 먹는다.

시금치
익힌 시금치 한컵은 비타민E 일일권장량의 20%를 충족시킬 수 있다. 시금치를 볶아 마늘향 기름을 뿌려 쉽고 빠르게 반찬을 만들거나 크림소스 시금치로 건강식을 시도해보기 바란다. 후무스(Humus)에 첨가하여 영양을 더해주거나 다져서 조리한 뒤 식힌 시금치를 요거트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

브로콜리
익힌 브로콜리 한 컵에는 비타민E 일일권장량의 15% 정도가 들어있다. 브로콜리는 사이드디쉬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접시 중앙으로 옮겨 메인 요리로 섭취하기를 권한다. 브로콜리를 두툼한 스테이크처럼 사선으로 잘라 뜨거운 팬에 구운 뒤 맨 위에 신선한 페스토를 얹으면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놀라운 메인요리가 된다.



기사 출처 : Prevention.com
http://www.prevention.com/food/foods-that-fight-the-effects-of-metabolic-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