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rcise therapy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for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운동요법은 만성질환자를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만성질환자의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및 상태별 치료 운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강력한 근거가 제시됐다. 이는 핀란드의 Jyvaskyla 대학 스포츠/건강과학부에서 진행한 연구데이터의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를 밝혀졌다.  메타분석 자료의 체계적 문헌고찰은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관상동맥질환, 심장마비, 제2형 당뇨병, 여러 종류의 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20여 종 이상의 가장 흔한 만성질환에 대한 운동요법의 효과를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만성질환에 적용한 운동요법의 효과에 대한 개요를 얻을 수 있었다. 이전에는 전문가가 수천 개의 과학기사를 통해 정보를 추출해야만 했다. 오직 무작위 대조연구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만이 분석에 사용되어 질 높은 과학적 연구의 결과로 신뢰성이 최대한 보장되었다.

연구 결과 6분간의 보행테스트, 최대하체근력, 버그균형테스트, 일상적인 기능수행을 위한 자가능력평가와 같은 신체기능 및 기능적 용량 지표의 약 85%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의 약 20%는 환자의 기능적 용량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나머지 지표는 중간 정도의 효과가 나타났다. 객관적인 성능 측정이나 환자의 주관적 평가가 기능적 용량 지표로의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결과는 비슷했다.

결과는 또한 운동 훈련이 만성질환 환자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보고된 부작용 건수는 운동군과 비운동군 양쪽이 같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부작용의 정도와 유형이 연구에서 종종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물리치료사인 Tero Pasanen은 "이번 기사를 통해 전문가들이 질병 치료에 운동이 사용되지 않거나 질병으로 인한 2차 장애를 예방할 때에도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적절한 운동 훈련을 더 적극적으로 상기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News-Medical.Net
http://www.news-medical.net/news/20170522/Exercise-therapy-found-to-have-positive-effects-for-patients-with-chronic-diseases.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