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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2 10:57 조회19,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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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ime we eat affects our biological clock, study finds

식사시간은 생체시계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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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24시간 내내 작동한다. 우리의 생물학적 기능은 우리 내부의 생체시계에 의해 유발되는 생리적, 정신적 변화인 24시간 주기 또는 일주기 리듬을 따른다. 새로운 연구는 우리가 이러한 생체시계 중 하나를 어떻게 재설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4시간 주기리듬은 우리 두뇌에 있는 소위 '마스터 시계'에 의해 좌우된다. 사실상 '마스터 시계'는  시교차 상핵(suprachiasmatic nucleus, SCN)이라고 하는 뇌 안의 상호 연결된 신경 세포의 그룹이다.

SCN은 약 20,000개의 뉴런을 가지고 있으며 체온, 배고픔, 갈증을 조절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해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이러한 신체 시계 중 하나를 보고, 지연된 식사시간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영국 Surrey 대학의 연구자들은 식사시간이 5시간 지연됐을 때 인체의 마스터시계에 미치는 영향과 여러 주변부의 24시간주기리듬을 조사했다.

이 연구의 제1저자인 Surrey 대학 보건의학부 Sophie M. T. Wehrens 교수와 동료들은 24시간주기리듬, 인체의 신진대사, 식이패턴, 영양 간의 상호연관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식사시간과 24시간주기리듬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Current Biology 저널에 게재됐다.


<지연된 식사시간이 생체시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10명의 건강한 젊은 남성이 13일간 진행된 실험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기상 후 5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세끼의 식사를 제공받았다. 조기식사 간격은 잠에서 깬 30분 후부터 시작됐고 늦은 시간의 식사는 깨어난 지 5시간 30분 후에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진행한 이른 식사를 하는 것에 적응하였으며 6일 동안의 늦은 식사 일정에 맞게 상쇄됐다.

모든 식사는 동일한 영양성분과 동량의 칼로리로 구성됐다.

Wehrens와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37시간 활동일주기리듬을 '일정한 루틴'으로 측정했다. 이 일정은 인체의 24시간리듬을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연구 프로토콜이다.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조명 아래에서 지속적인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 일상생활에서는 희미한 조명, 동일한 간격으로 조금씩 간식 먹기, 신체활동 감소, 불면 등이 포함됐다.


<지연된 식사시간에 영향을 받는 혈당수치, 유전자 발현>

전반적으로 식사시간의 지연은 참가자의 식욕이나 졸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두뇌의 마스터시계는 바이오마커(예: 멜라토닌과 코티솔 리듬, 유전자 발현)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가자의 혈당수치가 크게 변화했다. 늦은 식사로 인해 혈당리듬은 평균 5시간 정도 지연됐다.

교신저자인 Surrey 대학의 Jonathan Johnston은 "식사시간이 5시간 지연될 경우 우리 체내의 혈당리듬은 5시간 늦어진다. 우리는 이것이 대사조직의 시계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뇌의 '마스터'시계는 아니다. 우리는 늦은 식사 후 리듬에 약간의 지연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혈당리듬의 변화 정도는 놀라울 정도였다. 또한 혈중 인슐린과 중성지방를 포함한 다른 대사리듬이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한 PER2라는 유전자의 발현리듬이 1시간 지연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PER2 유전자는 주요 시계 구성요소를 부호화하고 지방조직에서의 발현은 지연되었다. 즉 연구진은 지방 PER2리듬 지연을 발견했다. 

저자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인간의 24시간주기리듬을 동기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24시간주기리듬 장애가 있는 환자, 교대근무자 및 여행자와 특히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진이 밝힌 바와 같이 연구결과는 특정 시간 간격으로 식사하는 것은 일주기리듬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체내시계를 재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방법은 특히 교대근무자 또는 시차로 인해 늘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



출처 : Medical News Today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17735.php?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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