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완 센터장,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채수완 센터장이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매년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채수완 센터장은 다양한 학술 활동과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이를 계기로 관련 분야의 국내 학술 및 산업의 우수성과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채수완 센터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장‧보건대학원장’, ‘대한약리학회장’, ‘한국생물물리학회장’, ‘자연탐구학습회장’, ‘전북대학교 심혈관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공동대표',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3월부터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지정받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설립 사업’의 연구책임자로서 전북대학교병원이 전국 최초로 기능성식품 전문기관을 유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160여건의 농식품‧천연물소재 임상 연구를 수행하여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한식 등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또한 2006년 5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받은 ‘지역임상시험센터’의 연구책임자로서 제1-4상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저명한 국내외 전문 학회 및 학술지에 360여편의 논문과 연제를 발표했으며, 7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 16건의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하여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이러한 연구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신풍호월학술상’, ‘전라북도지사 표창’, ‘대한민국혁신CEO대상’,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기관상’, '자랑스러운 동문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그 동안의 성과들은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다수의 인터뷰와 전문지식 자문, 식품과 건강‧생활습관의학에 관한 강연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관련 산업의 육성을 꾀하여 연구 인력의 유치,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용창출을 증대하였으며 지역 특화산업인 식품클러스터 및 지역 산학 연계사업을 확장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였다. 

최근에는 전북 군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ISNFF 2017)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학회 개최를 이끌어 전 세계 건강 및 기능성식품 분야의 학계‧산업계‧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국민의 건강증진과 미래형 의료복지 사회 구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Agro-Medical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양‧식물‧동물‧인간 등 환경전체를 융합한 자연순환형 농산물 System을 조성하고 이에 기초한 먹거리의 우수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하여 질병 예방‧치료법 개발 및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수완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구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민건강 증진, 건강한 사회 구현에 다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