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Global News: Could inflammation in midlife predict dementia?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   | 
  • 새 글  | 
  • 로그인
  • twitter
  • facebook
  • linkedin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식품기능성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센터 Clinical Trial Center for Functional Foods

보도자료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기타 | Monthly Global News: Could inflammation in midlife predict dementia?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08 15:52 조회27,350회 댓글0건

본문

 

7 (2).jpg

 

 

Could inflammation in midlife predict dementia?

 

중년기의 염증은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가?



6.jpg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40-50대에 발생한 염증이 수십 년 뒤 뇌가 수축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염증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은 더욱 높아졌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앓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2006년 전 세계 인구 중 2,660만 명이 치매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그 수치가 4배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하면 85명 중 1명이 이 질환에 걸린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치매를 치료하는 약물이 있긴 하지만 증상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치료법이 없다. 


연구진이 직면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치매가 발병하는데 수 년이 소요되며 이 기간동안 증상이 거의 없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치매가 상당히 진행된 단계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가역적으로 조사하기가 쉽지 않다.


이미 알려져있는 특정 위험요인으로 ApoE e4 유전자가 하나인 사람들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으면서 흡연을 하는 환자에게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예가 있다. 하지만 이것이 질환 전체의 내용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치매의 위험 인자, 염증

 

치매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관심갖는 분야 중 하나는 염증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생애 초기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 수축 또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일련의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염증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및 암과 관련이 있다. 최근에는 우울증과의 연관성이 밝혀지기도 했다. 염증이 뇌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뇌의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이미 중년기의 염증과 노년기 치매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한 바 있다. 예를 들면 1,050명을 대상으로 한 호놀룰루 아시아 노화 연구에서 "연구 데이터는 염증마커가 말초질환 뿐만 아니라 치매와 관련된 뇌질환 기전을 반영하며 이는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측정 가능하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결론내린바 있다.


최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연구진은 이러한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Neurology 저널에 발표될 예정이다.

 

Keenan Walker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백혈구 수와 같은 혈액 염증에 대한 5가지 바이오마커 수치를 측정했다. 이 연구에는 평균 연령 53세의 성인 1,633명이 참여했으며, 24년 후 대상자들의 뇌를 스캔하여 다양한 종류의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염증이 뇌에 미치는 영향

 

염증마커가 증가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때 3배 이상 증가한 사람들은 해마를 포함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영역의 부피가 5% 더 감소하였다.


Walker 박사에 따르면 중년기의 전반적인 염증지수의 표준편차 증가는 ApoE e4 대립유전자 하나를 갖는 것과 동일할 정도로 뇌 부피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사실 표준편차 각각의 증가는 110 입방 밀리미터 정도의 해마 체적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다른 영역들은 532 입방 밀리미터 정도 감소했다.


그는 "이러한 결과는 중년기의 염증이 알츠하이머병 또는 다른 형태의 치매와 연관된 뇌 변화에 있어 초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에게 실시한 단어 10개를 암기하는 기억력 테스트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염증마커가 3배 이상 증가한 사람들의 기억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염증마커가 없는 사람들은 기억력 점수가 평균 5.5점이었고, 염증 수준이 높은 사람은 5점을 기록했다. 


Walker 박사는 이러한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람들에게 특정 증상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 뇌 세포가 손실되는 단계가 시작되기 때문에 중년기에 일어나는 이러한 과정들이 수년 뒤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연구에는 몇 가지 한계점이 있다. 예를 들어 바이오마커는 한 시점에서만 측정되었기때문에 염증이 만성인지 아닌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비슷한 맥락에서 다른 연구들과 일치했으며, 염증과 치매와의 연관성에 대한 부분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기사 출처: Medical News Today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19938.php?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daily 

 

 

 

 

 

보도자료 목록

게시물 검색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 채수완     사업자등록번호 418-82-03771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건지로20 임상연구지원센터     TEL 연구 진행(063-259-3044/ 3048), 연구대상자 신청(063-259-3583)     Fax 063-259-3060
Copyright © 2017 CTCF2.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