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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07 16:00 조회15,7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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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ing fruits and vegetables reduces lung disease risk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폐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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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Thorax'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 과일과 채소를 다량 섭취하는 것과 폐 건강 사이에 관련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과일, 채소 섭취가 과거 또는 현재 흡연가들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했을 때의 건강상 이점들은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이미 많은 연구들에서 이러한 사실들을 분명하게 밝혀낸 바 있다.


예를 들어 몇가지를 말하자면, 과일과 채소류 섭취량을 늘리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고 건강한 혈압을 유지 및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과일 및 채소류 섭취가 폐 건강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많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기도가 좁아지는 특징의 질환으로 폐기종과 기관지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천 4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COPD를 호소하고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은 흡연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높은 주요 사망 원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과 식이요인>


일부 초기 연구들은 식이요인들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연구진은 이를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44,000명 이상의 스웨덴 남성들의 호흡기 건강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 시작 시 45-79세였던 참가자들은 2012년 말까지 평균 13.2년 동안 추적조사를 받았다.


각 참가자들은 연구의 첫 해인 1997년, 96종의 서로 다른 식품들을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지 조사하는 식품섭취빈도조사표를 작성했다. 신장, 체중, 교육수준, 신체활동, 음주량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수집되었다.


참가자들은 15-21세, 21-30세, 31-40세, 41-50세, 51-60세에 평균 흡연량이 어느 정도였는지 응답했다. 전반적으로 63%는 과거에 흡연을 한 적이 있으며, 24%는 현재 흡연중이며, 38.5%는 흡연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기간별로 발병이 등록되었으며, 총 1,918명이 질환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및 채소류를 하루 2회 미만 섭취한 사람들의 COPD 발병 비율은 현재 흡연자의 경우 10만명당 1,166명, 과거에 흡연을 했던 사람들의 경우 10만명당 506명이 발병하였다.


그러나 하루 5회 정도 과일 및 채소류를 섭취한 사람들의 COPD 발병 비율은 현재 흡연자는 10만명당 546명, 과거에 흡연을 했던 사람들은 10만명당 225명이 발병하였다. 즉 과일, 채소를 매일 5회 섭취하는 사람들은 2회 이하로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COPD 발병 위험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감소군을 현재 흡연자와 과거 흡연자로 나누었을 때 그 비율은 각각 40%와 34%로 나타났다.


과일, 채소류를 추가로 섭취했을 때 이전 흡연자의 COPD 위험도는 4%, 현재 흡연자의 COPD 위험도는 8% 더 낮았다.


흡연을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과 과일, 채소류를 하루 5회 이상 섭취한 사람들을 비교했을 때, 하루 2회 미만 섭취하는 현재 흡연자들은 COPD 발병 가능성이 13.5배, 과거 흡연자들은 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저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흡연이 COPD 발병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확인하고 과일, 채소류가 풍부한 식이요법이 COPD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연은 COPD 발병 예방을 위한 주요 공중보건 메세지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어떤 과일, 채소류가 COPD 위험을 감소시키는가?>


분석의 일환으로 연구진은 어떤 특정 식품이 COPD 위험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조사했다. 그것들은 잎이 많은 녹색채소, 고추, 사과, 배가 위험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베리류, 감귤류, 바나나, 뿌리 및 십자화과 채소, 토마토, 마늘, 양파, 녹색 완두콩은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흡연은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둘 다 COPD에 잠재적으로 관여하며 과일과 채소류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은 이들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가 대규모로 수행되긴 했지만 여전히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Raphaelle Varraso와 Seif Shaheen 박사는 동일 간행물에 실린 사설을 통해 관찰연구이기 때문에 인과관계에 대한 확고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고 말하며 "임상의들은 폐 건강을 증진시키는 건강한 식단의 잠재적 이점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담배를 끊을 수 없는 흡연자들이 과일, 채소류를 최대한 섭취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확한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흡연을 중단하고 과일과 채소류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은 여전히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기사 출처 : Medical News Today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15995.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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