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당뇨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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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2 14:58 조회14,9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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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캠프' 개최
본 센터가 '당뇨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캠프'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진안군의료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에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참여에 의한 혈당 개선 및 건강 증진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인체적용시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당뇨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캠프'에는 해당 연구의 연구대상자로 선정된 성인남녀 30명(시험군vs대조군) 중 15명이 캠프에 참여하였다. 본 캠프는 당뇨식 체험, 생활 운동 등으로 구성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으로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2박 3일, 캠프 1주일 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실생활에서 1개월 간 실천한 뒤 전‧후 비교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거친 식사하기, 생활 속에 운동하기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터득하게 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신개념 당뇨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캠프는 기존의 당뇨캠프와는 달리 참가자 개개인의 유전자 분석에 따른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천 방법을 체득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활습관개선 전문가 교육, 생활운동(스트레칭&레크레이션), 마음 다스리기(대화, 숲 속 명상, 심호흡), 식사요법과 실습, 발 마사지와 족욕 체험, 숲 속 명상,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진안고원 치유숲 걷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A씨는 "캠프에서 보고 배운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2박 3일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